통상전쟁
국가 간 무역과 관련된 갈등이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관세나 수출입 제한 등의 경제적 조치를 취하는 상황입니다. 다시말해 무역 상대국과의 경제적 대립이 심화 되면서 상호간에 무역 장벽을 강화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갈등입니다. 이때 주요한 도구로 사용 되는것이 바로 관세인데 현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의 수입품에 관세 25%부과,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10%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한데 이어 추가로 유럽연합 EU에 추가관세 를 부과하겠다고 예고 하였습니다.
통상전쟁에 대한 대책 마련은 국가 경제를 보호하고, 국제적인 무역 관계를 안정시키기 위한 다양한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현재 멕시코에 공장을 두 가전을 생산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엘지전자는 관세인상의 범위가 구조의 변화를 필요로 할 경우에는 생산지 변화까지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멕시코 몬테레이에 기아 공장을 둔 현대자동차도 공급망 조정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캐나다에 진출해 있는 이차 전지 산업도 피해가 클 컷으로 예상되어 피해를 최소화 하려고 노력 할 것이라고 전하였습니다. 이들 기업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것 인지 뉴스를 통하여 확인해 보세요.
과거 통상전쟁 사례
미중 무역 전쟁
트럼프 정부가 중국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시작된 대표적인 통상전쟁입니다. 이 사건은 2018년 7월 6일에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미중 무역 전쟁은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두 국가 간의 무역 전쟁은 단순히 두 나라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과 세계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 한국을 비롯한 일본, 독일 등도 무역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 전쟁은 2018년 7월에 시작되었고, 2020년 1월에 일부 합의가 이루어졌지만, 그 이후에도 여전히 여러 무역 관련 이슈가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습니다.
EU와 미국 간 철강과 알루미늄 고율 관세 갈등
2018년 3월, 트럼프 정부는 미국의 국가 안보를 이유로 EU를 비롯한 주요 국가들에 대해 철강과 알루미늄에 고율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은 철강에 대해 25%, 알루미늄에 대해 10%의 관세를 부과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제조업 보호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철강과 알루미늄을 중요한 산업으로 간주하고, 수입이 과도하게 증가하는 것을 막고자 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럽연합(EU)은 보복 조치를 취하며, 미국산 모터사이클, 위스키, 청바지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설정했습니다. 또한, EU는 세계무역기구(WTO)에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가 불공정하다고 제소하며 국제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미국과 EU 간의 갈등은 철강과 알루미늄에만 국한되지 않았고, 서로 다른 산업에 대해서도 상호 보복 조치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자동차와 관련된 이슈가 논란이 되었고, 유럽과 일본, 캐나다 등 다른 국가들도 고율 관세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며, 미국에 맞서 보복 조치를 취하는 등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을 확대시켰습니다. 결국 이 갈등은 미국과 EU 간의 통상전쟁으로 확산되었고, 각국의 무역 관계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2018년 7월, 트럼프 대통령은 EU와의 협상을 통해 일부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 면제를 합의했지만, 이 갈등은 여전히 주요한 무역 이슈로 남아있습니다.
통상전쟁이 주식에 미치는 영향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 수입품에 25% 중국산 수입품에 10% 추가관세를 부과하고 유럽연합에도 곧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입장을 밝히자 현재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을 확인해 보세요.
